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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픽/사회, 이슈

인류 최초 수심 1만m 바다 속 사람의 흔적이 있다.

by NewsTopic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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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000M 깊은 바다 속에 사람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탐사자들이 도착한 곳에는 플라스틱을 포함한 각 종 쓰레기들이 즐비했습니다. 민간해저기술업체 캘러던 오셔닉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3월 필리핀 해구의 엠덴연 탐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필리핀 해구 탐사

민간해저기술업체 캘러던 오셔닉은 지난 3월 지구에서 세번째로 깊은 해구인 필리핀 해구 엠덴 해연 탐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탐사에는 필리핀 국립대 해양연구소 미생물해양학자 데오 플로렌드 온다 박사(33), 해저 탐험가이자 퇴영한 미 해군 장교 빅터 베스코보(55)가 참여했습니다. 탐사대는 심해잠수정 '리미팅 팩터'를 타고 12시간에 걸쳐 해연 속으로 내려갔고, 수심은 10,540M까지 도달했습니다. 

 

탐사지에서 발견한 것 미지의 생명체?

탐사대는 미지의 심해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눈 앞에 평쳐진 것은 인간의 쓰레기들이었습니다. 플라스틱, 비닐봉자, 셔츠, 곰인형, 바지 등 수많은 쓰레기들이 떠나니고 있었습니다. 탐사대는 해파리다라고 말한 것이 가까이 가서 보니 플라스틱이었고, 탐사대는 수퍼마켓에 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깊은 심해의 경우 햇빛과 산소가 적기에 플라스틱같은 물질은 쉽사리 분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양 쓰레기의 80%이상을 차지하는 플라시특류는 북태평양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주 사이에 플라스틱 8만7,000톤 이상이 모여있는 '거대 쓰레기 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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