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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계란밥과 일본 계란밥 만드는 방법은?

by NewsTopic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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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달걀로 만드는 음식이 정말 많다.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하루 필수 아미노산을 달걀 2개로 채울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맛있기 때문에 더 찾는 게 아닐까? 그리고 먹는 방법도 너무나도 많다. 기본적으로 삶아 먹는 것도 반숙이냐? 완숙이냐?, 무엇에 곁들여먹느냐?, 찜으로 해 먹느냐? 계란말이, 계란 샌드위치 등 먹는 방법도 너무나도 많다. 

 

한국 계란밥과 일본 계란밥

한국 계란밥(좌측), 일본 계란밥(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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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밥에 달걀을 잘 넣어먹는다. 어릴적에 부모님이 간단히 밥에 계란 반숙에 간장, 마지막으로 화룡점정 참기름을 쓱쓱 비벼먹었던 추억이 날 것이다. 지금은 흔하게 먹을 수 있지만, 70년대에 달걀은 비싼 식재료였기에, 가장의 밥그릇에만 들어간 달걀을 자녀들이 부러워하는 식의 묘사가 옛 드라마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놓고 먹기 미안해 어머니가 보이지 않게 밥 밑에 계란을 깔았기에 아버지의 밥그릇에는 윤기가 나고, 노랗게 변했다는 글이 문학작품에 등장하기도 했다. 

 

지금은 학교에 있으시지만, 이명박 전 대통력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다고한다. 기운이 없을 때마다 매번 특식으로 주문해서 먹었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2007년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일본 계란밥

일본에서 먹는 계란밥은 한국의 계란밥과 다르다. 일본에서는 날달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간 마즙에 비벼먹거나, 낫토에 섞어 먹거나, 가락국수 면에 비벼 먹기도 한다. 이렇게 날로 먹는 방식은 일본 외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데, 일본의 달걀 유통방식과 해외의 달걀 유통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은 달걀 유통기준이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정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은 조리해서 먹는 것을 기준으로 유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비교해보면 한국과 일본의 계란 유통기한은 산란일 기준으로 한국이 두 배 정도 길며 유통과정에 요구되는 온도, 보관 방식 규정도 일본이 훨씬 엄격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날달걀로 취식하려면 냉장유통된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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