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깐부영감님 근황

반응형

2021년 9월 17일에 개봉한 오징어게임은 우리나라를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적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1번 참가자 오일남(오영수 연기)과 456번 참가자 성기훈(이정재 연기)의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데, 오영수 배우님의 근황이 알려져 깜짝 놀랬는데요.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깐부자나! 깐부영감님은 어떤 배우일까?

배우 오영수

• 본명은 오세강이다. 연극을 처음 시작할 당시 배우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해서 예명으로 활동했다. 
• 1944년 10월 19일에 4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 본래 집안이 황해도 해주 훈장 집안으로 부유했으나, 아버지가 6.25전쟁 당시 인민군에게 죽임을 당해 가세가 기울어져 유년시절을 보냈다. 
• 20대 초반에 1963년 광장 극단에 입단하며 데뷔했다.
• 1987년 부터 2010년까지 국립극단 단원으로 장기간활동했다.
•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은 원로 배우이나, 연화나 드라마에서 활동이 적고 노년 이후 드라마 배역도 한정된 탓에 긴 경력에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은 배우였다. 
• 선덕여황의 월천대사 역우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 2021년 후반기 넷플릭스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에 오일남 역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깐부영감님 2021 골든글러브 어워드 후보

골든 글로브 tv부분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골든 글러브 어워드 TV부분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후보로 나옴... 

깐부 영감님의 연기는 미국에서도 인상깊었었나봅니다. 

진짜 나중에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