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차한 이광수 근황

지붕 뚫고 하이킥과 런닝맨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광수가 런닝맨을 하차했다. 이광수는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하게 된 케이스이다.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190cm로 주변에서 배구 선수, 농구 선수 제안이 여러 번 들어왔었지만, 고2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하기 시작해 런웨이에 선 것은 1번뿐이라고 자신의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그러다 고3 때 극단에 들어가 활동을 했고, 이때부터 배우로서 활동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어떻게 배우가 되었을까?

학창시절 이광수

이광수가 고3때에 들어갔던 극단이 망해버렸고, 실의에 빠진 이광수는 2005년 21살 나이로 군입대를 결정했다. 2007년에 제대를 하고, 2008년에 그분이 오신다 라는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데뷔를 하였다. 출연한 작품을 시기별로 나열을 해보면

• 2008년 : mbc 그 분이 오신다.
• 2009년 : mbc 지붕 뚫고 하이킥
• 2010 ~ 2020년 : sbs 런닝맨
• 2016년 : kbs 마음의 소리 

이렇게 2008년에 데뷔를 시작해 드라마, 예능, 모델 활동을 쉬지 않고 달려온 이광수가 새삼 대단하다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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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런닝맨에서 하차하다.

이광수는 런닝맨의 최대 수혜자중 하나이다. 지금의 이광수가 있게 해 줬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그랬지만, 2021년 4월 27일 마지막 녹화로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왜 하차를 하겠다 마음을 먹었을까? 이유는 2020년에 교통사고 후유증인데, 교통사고를 당하며 발목이 골절이 되어 크게 고생하였다. 그로 인해 2주간 런닝맨 촬영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이광수가 런닝맨 예능감을 책임지는 캐릭터로 11년간 꾸준히 활동에서 나오는 짬밥은 무시할 수 없었다. 이광수가 하차를 하고, 런닝맨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11년간 우리에게 익숙해진 모습은 무시할 수 없다. 

 

런닝맨을 하차하고 지금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이후에 별다른 소식을 찾아보지 않았지만... 최근 들려오는 소식은 해적 2를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k-잭스페로우가 생각나는 것일까? ㅋㅋ 

이광수 해적2

지금은 해적2 영화를 촬영 중이고, 2022년 1월 중에 개봉을 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런닝맨 최애 캐릭터였던 이광수가 날로 날로 승승장구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