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이 살해 전 검색한 검색어

2019년 5월 25일 고유정은 자신의 전 남편 강씨에게 수면제 졸피뎀을 먹이고,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팬션 내에서 시신을 훼손한 뒤, 일부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제주도 내, 완도 해상에, 김포 친아버지 집 인근에 유기한 사건입니다. 언론에서는 시신을 단순 훼손하였다라고 순화하였지만, 훼손의 정도가 30년 강력계 형사들도 치를 떨 정도의 훼손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주변 인물 관계도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주변 인물 관계도

 

고유정이 살해하기 전 검색한 검색어

자신의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이 살인을 하기 전 검색한 검색어가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댓글에 "사이코패스가 아니냐?",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라고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1. 전기 충격기 

 - 피해자 전 남편을 제압히기 위한 도구로 검색하였을 것으로 보임

 

2. 수면 유도제 

 - 피해자 전 남편을 잠들게 하고, 살해할 목적으로 검색하였다. 실제 범행에 졸피뎀을 사용하였다.

 

3. 분쇄기, 전기톱

 - 고유적은 이미 시체를 토막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더불어 시체를 토막낼 물건으로 전기톱을 골랐다.

 

4. 뼈 무게

 - 토막낸 시체를 어떻게 옮길지 검색하였고, 자신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무게인지 짐작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5. 뼈 강도

 - 인간의 뼈의 강도를 검색했고, 자신의 힘으로 자를 수 있을지, 전기톱으로 자를 수 있을지 생각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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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흔

 - 고유정은 검경조사때 생리로 혈흔을 검색했다고 하였지만, 일반 여성들은 생리혈이라고 검색을 하지, 혈흔이라는 단어로 검색하지 않는다. 혈흔을 어떻게 지울 수 있을지 생각하고 검색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세 사건이 발생한 팬션에는 루미놀 검사(혈은 검사)로 다량의 혈흔을 찾아냈고, 욕실 바닥, 거실, 부엌, 침실 천장 등 샐내 여러 곳에서 상당량이 발견되었습니다. 혈흔이 부엌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 너무 소름 끼칩니다. 

 

7. 감자탕

 - 고유정은 전 남편을 감자탕으로 만들 생각을 미리 계획하고 있었다. "그것이알고싶다."에서 고유정 사건을 취재한 PD는 유튜브에 나와 감자탕을 검색했다는 사실을 이야기 했으며, 너무 잔인해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는 인터뷰를 하였었다. 

 

8. 니코틴 치사량 

 - 니코틴으로 전 남편을 살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전 남편의 키가 180cm, 몸무게 80kg이었고, 고유정은 160cm, 50kg가량으로 수면제를 먹이거나 독극물을 사용해 피해자를 무력화한 후 흉기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9. 사람 뼈와 동물 뼈 비고

 - 감자탕을 끓일 때 살과 뼈가 남을 것으로 생각한 고유정은 사람뼈와 동물뼈를 비교하는 글을 검색하였다.

 

10. 감자탕 뼈 버리는 방법

 - 시체를 유기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검색을 하였다. 실제로 고유정은 토막난 사체로 감자탕을 끓였고, 30여개 봉투에 담아 제주도 내에, 완도 앞바다, 김포에 나누어 유기하였다. 

 

11. 김장매트

 - 고유정은 살면서 단 한번도 김장을 해본 적이 없다. 전 남편을 만나기 전에 김장매트를 검색한 이유는 사체를 유기할 때 혈흔처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