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벨랴로프 MBC 올림픽 개막식 비판, 무지한 방송국

일리야벨라코프와 SNS사진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으로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감자로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MBC의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인데요. 이때 우크라이나를 소개하는 장면을 체르노빌 사진으로 소개 이미지를 넣었는데, 이건 도가 지나친 행동이라 비판하는 말이 많습니다. 

 

MBC 중계 방송을 비판한 일리야 벨라코프는 누구인가?  

일리야 벨라코프 

일리야 벨라코프는 누구인가? 

이름	일리야 벨랴코프 (Илья Беляков / Ilya Belyakov)
국적	소련(1982~1991) / 러시아로 귀화 러시아(1992~2016) / 대한민국으로 귀화 대한민국(2016~)
출생/ 생년월일	1982년 8월 26일, 소련 러시아 SFSR 블라디보스토크
학력	극동국립대학교 (한국학 / 학사) 연세대학교 (국거국문학 / 석사) 사우스 캐롤리이나 대학교 (전공불명 / 박사과정 휴학 중)
신체	176CM, 70KG
언어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
직업	삼성 DMC연구소 외국인 채용담당관 주한 러시아 대사관 홍보 담당 의료 통역관 유튜버 방송인 교수

일리야 벨라코프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었던 前 러시아 패널이었다. 20회에서 일일 인턴으로 등장했으며, 2015년 1월 12일 28회부터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가 개편으로 인해 52회(2015년 6월 29일)를 마지막으로 하차했습니다.

 

MBC 중계 방송을 비판한 일리야 SNS 내용

 "이 자막 만들면서 '오? 괜찮은데?'라고 생각한 담당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 세월호 사진 넣지, 왜 안 넣었어? 미국은 911 테러 사진도 넣고?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해야 폭발한 핵발전소 사진을 넣어?"라고 말을 하며 MBC의 중계방송에 비판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MBC는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할 때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진 사용, 엘살바도르 선수단을 소개할 때 비트코인 사진으로 소개,  아이티 선수단을 소개하는 중 대통령 암살 사건 등을 언급하며 국가적인 소개에 비하와 민감한 부분을 소개하며 MBC는 공식적인 사과를 했습니다. 

 

 "해당 국가 국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라며 "당사국에 대한 배려와 고민이 크게 부족했고, 검수 과정도 부실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