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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픽/사회, 이슈

KBO 리그를 멈추게 만든 여성은 누구 ? 프로야구 리그 중단까지 이어진 초유의 사태

by NewsTopic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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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무더기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KBO리그 30경기가 후반기로 미뤄졌습니다. NC 다이노스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선수가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어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날 새벽 이들은 외부 여성 2명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 여성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넷 중 세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리그 중단까지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NC 선수들의 방역 수칙을 어긴 사건은 키움과 한화까지 번졌습니다. NC 선수들과 술을 마신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여성은 한화 선수 2, 키움 선수 2명과 한화 선수단 숙소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해져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습니다.

 

일반인 여성 2명은 유흥업소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이 평소 프로야구 선수들과 두루 친분이 있다는 점과 KBO 시즌 중단 사태의 중심에 서며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NC 다이노스 음주파티 호텔녀 게이트사건은 13년 만에 올림픽 정상 탈환에 나선 김경문호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의하여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박민우에 이어 이번 관련 선수로 확인된 한현희(키움)마저 낙마하였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삼성라이온스 베테랑 투수 오승환을 대체 합류시켰지만, 팀전력 손실과 사기 저하 등은 남은 대표 선수들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방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 방역 수칙을 위반하여 논란이 된 사건은 작년 잉글랜드에서도 있었습니다. 2020년 잉글랜드 포든과 그린우드는 아이슬란드 데뷔전 1-0 승리 이후, 두 명의 여성을 팀 호텔로 불러들여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고, 이에 따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두 선수를 불명예스럽게 귀국하게끔 하였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들에게 포든과 그린우드에게 매우 실망을 하였고, 그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을 하였습니다한편 그린우드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하기 전, 미모의 모델 2명과 만남을 온라인으로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군나르도티르는 인터뷰에서 “4명이 함께 즐거운 밤을 보냈고, 그들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또한, 우리는 포든과 그린우드가 누군지도 몰랐다.” 라고 밝히면서 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돼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만큼 각 스포츠 선수들도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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