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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장 주역 유상철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 향년 50세

by NewsTopic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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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이 골을 놓고 표호하는 모습

전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6월 7일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웟습니다. 많은 축구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지만, 향년 50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상철의 선수 및 감독 생활

1990년 건국대학교에 입학한 유상철은 1994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해 4개의 시즌을 활약했고, J리그로 진출 했습니다. J리그에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동했엇습니다. 특히 요코하마에서는 '상철이 형'이라고 불리며 현지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태극마크를 국가대푤호 활동을 했습니다. A매치 124경기를 뛰었고, 18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2002년 히딩크를 필두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의 신화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유상철은 폴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 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첫 승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멋지게 지도자로 변신한 유상철은 춘천 기계공고를 시작으로 대전 시티즌, 울산 대학교,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19년 5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을 했습니다.

 

췌장암의 진단

K리그 잔류 경쟁을 이어가던 2019년 10월 유상철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함암치료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갔고, 호전되어 TV프로그램에 동료들과 출연해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1월 초 뇌 쪽으로 암세포가 전이돼어 상황이 어두어졌다. 통원치료를 이어가던 중 아산병원에 다시 입원을 하였고, 2021년 6월 7일 오후7시 서울 아산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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