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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픽/사회, 이슈

한국에만 있다는 야구르트교

by NewsTopic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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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만 있는 요구르트교가 있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보유한 것은 사실이다. 버스 300대를 동원할 정도로 엄청난 행사이다. 48회 차를 맞이하는 요구르트 대회는 코로나 유행 이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번의 소집령에 요구르트 아줌마 13,000면이 집합하여 신형 복장, 신병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었다. 

 

대한민국에만 있는 야구르트교

야구르트교

가장 웃긴 건 신형 복장 소개가 전투복 소개 같고, 전동카 소개가 전투병기 소개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요구르트 아줌마들의 정식 명칭은 프레시 매니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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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구 한국 요구르트)는 어떤 곳인가? 

1967년 설립된 한국 요구르트는 1971년 가정주부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여성 판매원 47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입지를 구축했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일자리'이다. 개인사업자 형태이지만, 이미 개척된 일정 구역을 인수받는 식으로 수입이 안정적이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다. 자녀를 가진 여성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무시간이 짧고, 복지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전동카 변천사

배달의 방식이 변화하자 수동카트(일명 수레)에서 벗어나 전동카트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 도입이 되었고, 2012년부터는 디자인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2015년에 도입한 신병기는 사람이 타고 다닐 수 있다. 사람이 타고 다니니 운전면허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건 혁신이라 움직이는 냉장고로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나 현재는 콜드 블루 커피, 치즈, 얼려먹는 요구르트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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