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딸 출산 3주 전 유산, "숨쉴 수 있을 때 위로 받겠다."

연예계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사실을 알리고, 출산 하기 3주 전인 19일에 유산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으로 DM을 보내며 위로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도에 결혼,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을 하였습니다. 결혼 이후 2번의 유산을 겪었던 부부는 올해 임신의 사실을 대중들에 알리고, 출산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유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태현 인스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 답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숨 좀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하나 읽고 위로받겠습니다.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