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유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정말 다양하다. 그중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 엄마는 외계인이 있다. 엄마는 외계인은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무스 세 가지 아이스크림에 달콤 짭짤한 초코볼이 더해진 아이스크림이다. 여기서 초코볼은 프레첼 볼에 초콜릿을 입힌 것인데, 언제 서부터인지 초콜릿 양이 줄기 시작했다.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

해외에서는 2004년에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이는 슈렉 2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모티브 했는데, 프로모션 목적이 다분했다. 그런데, 주문 시 "장화 신은 고양이 주세요."라고 주문을 해야 하므로 거부감을 느끼게 하였다. 그래서 한국에서 출시했을 때 이름을 바꿔 출시한 것이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이다.

 

이름은 브레인스토밍을 해서 결정했는데, 외형을 보고 우주를,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있는 초코볼을 행성을 닮았다고 생각해 만들어낸 이름인데, 결과는 대성공적이었습니다. 실제 배라 아이스크림 메뉴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기 쉬운 명칭이도합니다.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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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시 광고에서도 엄마는 외계인 컨셉을 따랐는데, 아빠[4]와 아들이 캠핑카 위에 앉아서 별을 보고 있는 와중 아이가 엄마는 어디 있냐고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먹다 슬픈 얼굴로 하늘의 별을 가리키며 "엄마는 저기에 있어"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엄마는 외계인이란 명칭과 연관 지어 이해하자면, 하늘나라 가서 별이 되었다는 뜻으로 가리킨 아빠의 의미와 달리 아들은 우주에 있다니 엄마는 외계인인 줄 안 모양. 어떻게 보면 어릴 때 보면 동심 가득한 광고지만, 커서 보면 이보다 슬픈 광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