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전사자 가족들에게 지급하는 위로금, 대한민국 천안함 '순직' 사망 보상금 비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단어가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다급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미사일로 러시아 1개 대대가 몰살당하는 상황을 듣기도 했었는데, 러시아 군인이 전사를 했을 때 얼마의 위로금을 받을까요?

 

러시아 전사자 위로금 액수 

러시아의 군인이 전사했을 때 러시아에서 가족들에게 11,000루블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현재 러시아의 통화인 루블의 화폐적 가치가 하락하며 한국의 돈으로 환산을 하였을 때, 139,590원입니다. 

한 사람의 목숨의 가치가 이렇게 낮게 책정될 수 있을까요? 

러시아 전사자에게 주는 위로금

 

천안함 침몰 당시 '순직'한 사망 보상금

 

 

천안함 포격은 2010년도에 일어났다. 당시 실종 장병은 46명이었다. 

원사 1명, 상사 2명, 중사 12명, 하사 15명, 사병 16명인데, 이들의 보상금은 아래와 같다. 

 

천안함 실종 장병 보상금

이렇게 대한민국의 천안함 전사자 위로금과 러시아 군인 전사자 위로금에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