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픽] 마이크타이슨의 파이트 머니 어떻게 쓰나?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슨의 파이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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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9일 오전11시(한국시간)에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슨의 경기가 시작됐다.

그 결과는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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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경기를 통해 마이크 타이슨은 1,000만 달러 (한화로 약110억 원)을 받는다.

그리고 상대인 로이 존슨은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1억 원)이며, 각 매체를 통해이루어지는 광고, 방송 판매,

인센티브를 포함할 경우 각각 최대 300만 달러(한화로 약 33억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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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의 파이트 머니는 어떻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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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은 자신의 받은 모든 파이트 머니는 한화로 110억원을 받게 되었다. 현재 자산은 약 33억원으로 지금의 재산보다 받는 파이트머니는 약 3.3배이다. 이렇게 받은 파이트 머니를 어떻게 사용할지 마이크 타이슨이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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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은 대회 전부터 이번 대회를 통한 수익은 모두 기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타이슨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내가 더 부자가 될 것이라고 질투할 필요는 없다.

나는 모든 수익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