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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가장 맛있는 족발집의 장화 핏물사건의 반전

by NewsTopic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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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0일 YTN에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산의 한 족발집에서 고기 핏물을 청소하는 장화로 빼는 영상이 제보됐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족발 프렌차이저는 자세한 내용을 조사했고, 해당 점포는 폐업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 반전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오산 족발집 장화로 핏물빼기 사건

고기 핏물을 빼는데 위생상태 논란이 났던 족발집이 있습니다. 이를 YTN에 제보한 전 직원은 "발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용 장화가 아니고, 그걸 청소할 때도 신고, 밖에 나갈 때도 신고. 하루에 장화를 착용하면 청소할 때까지 신고 있더라고요.", "그분(당사자)은 사장이 시켜서 하는 거니까 한다고 말하고, 사장은 '아 그랬냐.' 그러고, 그냥 넘어가고 그랬었어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알려졌는데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주가 해명을 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족발을 밟고 있는 사람은 2021년 1월에 직원으로 일하던 중국인 A이고 그 영상을 촬영한 것도 다른 중국인 직원 B인데, 그런 식으로 족발 피를 뺐다는 사실을 알고는 A직원을 해고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 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매출이 급감하자 해당 업주는 직원 B에게 근로시간 단축과 월급 조정을 권유했는데 이에 반감을 가진 B가 가지고 있던 해당 동영상을 보여주며 신고한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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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 영상을 업주에게 보여주며 뭐라고 말하는 CCTV장면도 공개되었다. 해당 프랜차이즈 측에서도 이번 제보는 당사가 파악한 바로는 해당 매장의 직원이 점주에게 급여 인상 요구가 받아드려지지않아 과거 있었던 일을 악의적인 연출을 더해 제보를 하였습니다. 결국 점주는 다른 가맹점주에게 피해에 책임을 지고 점주의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즉, 폐업을 한것이죠. 

 

사건 경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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