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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픽/사회, 이슈

스타벅스 '리턴맘' 경력단절여성들의 청신호

by NewsTopic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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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이후 아이를 갖게 된다면? '나의 경력은 어떻게 되지?'라는 고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국가적 정책으로 육아휴직, 출산휴가가 있지만 공무원이 아닌 이상 직장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출산을 하고 3개월 만에 직장으로 복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상황이 괜찮은 경우는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핏덩이 같은 아이를 어린이 집에 부탁을 하자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퇴사를 결심하는 여성들도 있다. 

 

희망을 품는 단어 '리턴맘'

스타벅스 제공

단어에는 감정을 품는다. 리턴맘에는 엄마가 직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단어이다.

2022년 3월 스타벅스에서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파트너 172명을 재고용하였다.

기업에서는 경력자를 뽑는 것이고, 개인에게는 경력단절이 된 출산 여성들에게 다시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이런 여성들에게 주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매장 관리자로 일을 하게 하며, 상여금, 성과급, 학자금 지원 등 복리 후생 혜택과 인사제도를 적용받게 되며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희망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다. 만약 원할 경우 8시간 전일제로 근무할 수도 있다.

 

다른 기업들도 '리턴맘'의 제도를 본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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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맘이라는 단어를 똑같이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만, 사용해도 좋겠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희망을 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여성들에게 육아와 혜택을 제공하는 인사제도를 활용한다면 여성들에게는 훌륭한 재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사실 혼자 버는 것보다 둘이 버는 맞벌이가 가정의 빛을 해결하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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